1993년 교회 분열의 아픔을 딛고, 1994년 하태수목사가 부임하면서부터 교회가 영적,
질적 성장을 맞이하기 시작하였다. 성경에 근거하여, 교회의 질서를 재정립하고, 땀과 열정으로
교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였고, 패배의식으로 닫혔던 마음들이 열리면서 교회는
기적적인 많은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꾼을 세우기 위한 교사대학, 성경야구대회, 장로장립, 매년 부활절 특별 새벽기도회,
견문을 넓히기 위한 해외 성지순례 등이 실시되었다.
또한, 본교회 출신의 목회자가 배출되기 시작하였고, 국내외 여러곳에 선교사가 파송되어,
자발적 봉사 단체인 헷세드 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기 시작하였다.

이런 믿음의 성장은 세화요양원(2005.7.28.)과 어린이집 이전 및 교육센터 개원(2008.1.26.)
으로 이어지고, 2015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으로,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의 100주년 기념일꾼을
세우는 한편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대안 학교와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쉼터, 장애우시설,
노인병원 설립 추진, 이슬람선교지 확충 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온 교인이
하나 되어 기도하고 있다.